일과 관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노희영 대표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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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TV에 출연한 노희영 대표가 직업적 성공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마녀'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보여준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영감을 줄까요?

일,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에너지의 원천

노희영 대표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벤트를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별다른 영양제를 먹지 않아도 에너지가 넘치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일 그 자체가 에너지"라고 답했죠. 그녀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직원들과 함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업무 지시 시에도 여러 차례 피드백을 주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집요한 업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일'에 대한 태도가 결국 엄청난 에너지와 성공으로 이어지는 비결이 아닐까요?

인간관계, 귀찮아도 기꺼이 돕고 연결의 다리가 되다
노희영 대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받았을 때, 자신이 귀찮더라도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돕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본인이 가진 네트워크와 여유를 활용해 다른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연결을 쉽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하는데요. 이는 타인에게 진정한 도움을 주고 다리가 되어주는 역할을 자처하며 인간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노희영 대표의 지혜로운 방식입니다.

사람을 보는 기준: 진정성과 충실함
그렇다면 노희영 대표는 어떤 사람을 가까이 두고 싶어 할까요? 그녀는 지위와 상관없이 자신의 일을 진지하고 진실되게 대하며 희망이 보이는 사람을 가까이 지내려 한다고 말합니다. 인성보다는 직업에 대한 충실도와 진정성에 감동받으며, 그런 사람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배우고 싶어 한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관계를 맺는 데 있어 피상적인 조건보다는 내면의 가치와 직업적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녀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녀'의 마법: 베니건스 회생 일화
CJ 오리온 재직 시절, 노희영 대표의 별명은 '마녀'였다고 합니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을 마녀라고 칭하며, 빗자루를 타고 다니며 마법을 부리듯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웃어 보이는데요. 특히 베니건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녀는 베니건스를 살릴 파격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만약 실패할 경우 그동안 받은 월급을 모두 토해내고 회사를 떠나겠다는 '배수진'을 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첫 달에 매출 3억을 달성하며 베니건스 회생에 성공하는 '마법'을 부렸습니다.

쿨한 관계 정리: 스트레스는 NO!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라는 노희영 대표. 그녀는 관계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미련 없이 잊고 끊어낸다고 합니다. 과거 '올챙이' 시절을 함께한 이들이 '개구리'가 되어 성공했을 때도 그들의 성공을 인정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덧붙이는데요. 미련 없이 관계를 정리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쿨한 태도가 그녀가 스트레스 없이 에너지를 유지하는 또 다른 비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희영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일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 타인에 대한 진정한 도움과 연결, 그리고 현명한 관계 정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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