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생각의 씨앗이다

우리의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올바른 행동은 올바른 생각에서 나오고, 그릇된 행동은 그릇된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생각은 우리의 잠재의식에서 올라온다.
잠재의식이란, 의식의 그림자처럼 우리가 직접 인식하지 못하지만 삶의 방향을 이끄는 거대한 힘이다.
이 잠재의식에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다른 모습으로 자라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의 씨앗을 심어야 할까?
바로 ‘감사’다.
감사는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숨 쉬는 공기가 없으면 우리는 단 5분도 살 수 없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며칠도 버티지 못한다.
오늘 아침 눈을 떴다는 사실, 그 자체가 기적이다.
그동안 너무 당연해서 고마운 줄 몰랐던 것들—맑은 공기, 따뜻한 햇살, 한 그릇의 밥, 누군가의 안부 인사—이 모든 것이 감사의 시작점이다.
 
감사는 '없을 때를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피어난다.
감사를 실천하는 사람은 긍정의 씨앗을 잠재의식에 심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씨앗은 결국 삶이라는 밭에서 좋은 행동으로, 좋은 습관으로 자라난다.
내가 먼저 감사하면, 그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퍼져나간다.
감사는 파동이다.
내가 감사하면, 세상도 나에게 감사로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