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내가 가진 재능은 너무 평범한데, 이걸로 뭘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 워낙 대단한 인플루언서들이 많다 보니 시작도 하기 전에 기가 죽을 때가 많죠. 하지만 최근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오은환 작가님은 완전히 반대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평범할수록 오히려 유리하다"라는 것인데요!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 글로벌 사업가로 성장한 오은환 작가님이 말하는 '평범함을 무기로 돈이 되는 재능을 찾는 방법'을 핵심만 쏙쏙 정리해 드립니다.
1. 평범함이 왜 가장 강력한 무기일까?
우리는 흔히 특별하고 비범한 사람만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중의 관점은 조금 다릅니다.
비범함은 거리감을 주지만, 평범함은 호기심을 줍니다. 너무 대단한 사람은 "나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반면 나랑 비슷한 평범한 사람이 무언가를 해내면 "어? 나랑 비슷한데 어떻게 한 거지?" 하는 호기심과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용기를 주게 됩니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 쉽습니다. 평범하다는 것은 나와 비슷한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겹치는 사람'이 세상에
많다는 뜻입니다. 대중이 쉽게 공감하고 집중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2. 내 안의 '오리지널 코드'를 찾는 3가지 질문
내 안에 숨겨진 돈이 되는 콘텐츠, 즉 '오리지널 코드'를 발견하고 싶다면 다음 3가지를 꼭 점검해 보세요.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자꾸 물어보거나 부탁하는 것은 무엇인가?
오은환 작가님 역시 17년간 다이어트에 실패하다가 성공했을 때, 친구들이 줄줄이 찾아와 "대체 뭘 먹은 거야?", "운동은
어떻게 했어?"라고 질문을 퍼부었다고 해요. 이것이 첫 콘텐츠의 시작이었습니다. 요리, 직장 생활 팁 등 사소한 것이라도 질문을 자주 받는다면 그게 바로 재능의 시작입니다.
내 삶 속에서 '치열하게 극복한 경험(비포&애프터)'은 무엇인가?
세상이 좋아하는 거창한 성공 스토리만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나의 가장 취약했던 점, 힘들었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해
냈는지 그 과정에 가장 강력한 나만의 스토리와 콘텐츠가 숨어 있습니다.
주변에서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하는 독특한 관점이 있는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나만의 가치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면 그것이 콘텐츠에 담길 때 차별화된 힘을 발휘합니다.
3. 30만 구독자보다 강력한 '3만 명의 찐팬' 만들기
단순히 정보만 주는 채널은 '정보 자판기'와 같습니다. 더 유용한 정보가 나타나면 구독자들은 언제든 갈아타기 마련이죠. 하지만 나와 감정적으로 연결된 '찐팬'들은 다릅니다. 기쁜 일엔 축하를, 슬픈 일엔 위로를 건네며 내 식구처럼 응원해
줍니다.
기억에 남는 사람, 즉 팬덤을 모으는 브랜드가 되려면 다음 3가지 체크리스트를 기억하세요.
Why(왜 하는지)를 보여주기: 단순한 제품이나 정보보다, 내가 이걸 어떤 선한 의도와 가치관을 가지고 하는지 보여줄 때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사람과 브랜드에 신뢰 쌓기: 제품이 단종되더라도 그 브랜드를 믿고 다시 찾게 만들 만큼, 나만의 서사와 매력에 좋은 기억이 쌓이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한 단어로 각인시키기: "주식하면 누구"가 떠오르듯, 사람들이 나를 하나의 명확한 키워드나 단어로 떠올릴 수 있도록 자신을 정돈해야 합니다.
4. 수익과 매출로 연결하는 영리한 설계
좋은 콘텐츠와 팬이 모였다면, 이제 지속 가능한 수입을 만들어야겠죠? 안 팔리는 브랜드와 잘 팔리는 브랜드에는 극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명확한 비포&애프터 제시: 이 제품을 쓰거나 나를 팔로우했을 때 방문자의 삶이 어떻게 이로워지고 변화하는지 눈에 보이게 해야 합니다.
사회적 증거(리뷰) 확보: 혼자서 "좋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의 구체적인 변화와 후기를 보여주면 "나만 몰랐나?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심리를 자극합니다.
당당하게 판매하기(세일즈): 많은 사람들이 파는 것을 쑥스러워하지만, 진정으로 내 상품을 기다리고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판매 시점과 방법을 정확하고 당당하게 안내해야 매출로 이어집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해서 스타가 되어야지!" 하고 시작하면 기가 죽어 중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너무 비장하게 시작하기보다는, 내 손 안의 지문을 들여다보듯 내 삶의 경험과 약점 극복 스토리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이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에게 말을 건네듯 툭 건네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듯 소통하며 지속하다 보면, 어느새 내 콘텐츠를 사랑해 주는 알고리즘과 인플루언서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내 안의 '오리지널 코드'가 무엇인지 가볍게 한 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