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사소한 일이 진짜를 만든다

Cambo 2025. 4.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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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입사 후 처음 맡게 되는 업무는 대개 '사소한 일'입니다.
회의실 정리, 자료 출력, 간단한 보고 정리…
이런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서 두 부류의 차이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첫 번째 부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이걸 하려고 대학교 다니고, 어려운 스펙 쌓고, 이 회사에 들어온 게 아닌데…"
 
그래서 일처리가 대충대충입니다.  정리도 어설프고, 메일도 불친절하고, 보고서도 엉성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중요한 일’에서 증명하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을 맡길 신뢰를 쌓지 못합니다.
 
두 번째 부류는 다릅니다.
작은 일일수록 더 세심하게, 정성을 다합니다. 책상 하나 정리해도 군더더기 없고,
자료를 준비할 때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 한 번 더 점검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팀 전체가 편하고 신뢰가 쌓입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일은 이들에게 돌아갑니다.
 
세상은 ‘한 방’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사소한 일, 작은 성취, 꾸준한 반복이 인생의 기반을 만든다.

“인생은 사소한 조그마한 성취들이 쌓인 시간의 축적이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성공의 루틴이 나도 모르게 나를 빚어주고, 어느 순간 큰 기회를 맞이할 준비가 된 나를 만들어
줍니다.
 
어떤 일이든, 작은 일이라 여겨지는 순간이 위기입니다. 그 순간 ‘어떻게 하느냐’가 그 사람의 신뢰, 평판, 그리고 미래를
결정합니다. 성공은 꾸준함의 합, 꾸준함은 루틴에서, 루틴은 정성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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